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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수2003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이것저것 두루두루 경험한 뒤 환경 전문 기자가 되고 싶어서 대학과 대학원을 다시 다녔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육아와 직업과 학업을 병행하다가 아내의 해외 발령으로 3년여 동안 태국에서 ‘육아 대디’로 지내게 됩니다. 귀국 후 팩트체크 전문 미디어 ‘뉴스톱’에서 팩트체커로 3년여 동안 일하며 언론사와 유사 언론, 기업들의 오보, 허위 정보, 허위 과장 광고 등과 싸웠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의뢰로 신입 기자 연수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및 팩트체크넷의 팩트체크 강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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