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만화를 공부했다. 상경 후 본격적으로 만화계에 뛰어들었고 처음 원고를 들고 찾아간 출판사의 소개로 박흥용 화백을 만나게 되었다. 박흥용의 만화 연구 모임에 참여하여 이 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