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중퇴를 했다. 머리 쓰는 일보다는 몸을 쓰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 농사를 지어 삶을 일구고 먹을거리를 만들어 행복을 나누고 예술을 즐기고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순창 작은 마을에서 <니나의 밀밭>이라는 천연발효빵 공방을 꾸려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