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건축학과를 졸업, (주)원도시건축에서 실무를 익혔다. 2016년 건축사사무소 오를 열고, 장소성을 가진 일상적 건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작업해오고 있다. 제주의 동네를 기록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친밀한 건축을 만들고자 한다. 저지리미술관 ‘데이지’, ‘혜도원’ 등의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