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에이루트를 설립하여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고유한 공간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오래된 시간과 장소에 대해 관심을 두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어머니집’, ‘고산집’, ‘슬로보트’, ‘과수원집’ 소원재 등을 설계했고, 마을조사와 연구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