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대안중학교 교사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여전히 세상엔 배울 것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에 설렘을 느끼는 중학교 국어 교사이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말을 새기며 착하고 떳떳하게 살고자 노력한다. 어른의 목소리를 가진 신뢰할 만한 사람이고 싶은 소망에 오늘도 부끄러운 성찰을 거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