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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공공도서관 사서로 15년 넘게 일해오며 아이를 낳으면 책에서 본 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실전은 책과 다름을 깨닫고 내 방식대로 힘 뺀 육아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를 재우기 위해 시작한 책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밑천이자 독박육아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었다. 세 살, 여덟 살 두 딸과 매일 하루 한 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육아 동지들과 좋은 것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우아한 책 읽기(우리 아이 하루 한 권 책 읽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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