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일본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촉복을!>, <플리커 스타일>, <에나멜을 바른 혼의 비중 - 카가미 료코와 변화하는 밀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