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차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이자 중등, 초등 남매를 키우는 엄마다.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단단한 뿌리와 무한히 펼쳐나갈 날개를 주는 일이며,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이야말로 그 뿌리를 가장 튼튼히 해야 하는 때라고 믿는다. 초등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나머지 6년,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생활을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17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초등 커뮤니티 ‘초등맘’ 카페에서 기획된 책으로, 21년 동안 공교육 현장에서 쌓아올린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최강의 초등 입학 안내서다. 수십만 학부모의 멘토로 활약해온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이 모든 학교 교육의 본질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학교가 어떤 곳인지,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것인지 등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만을 골라 이 책을 완성해냈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공부 자존감은 초3에 완성된다』, 『용돈 잘 쓰는 법』,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심리도서 50』,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등이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초등생활 디자이너’에서 가성비 높은 학습법, 경제 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