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혼잣말>이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였던 시절, 햄릿은 나에게 극명한 한계를 알게 해주었고, 넘고 싶은 산이었다. 버거움을 극복하기 위해 맷집을 더 길러야겠구나 싶어 적벽가 공부를 시작했다. 햄릿이라는 산을 오르기 위해 조금 더 단단해지고, 다양한 길을 찾는 방법도 알아가고 있다. 오르고자 하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만나고, 때론 기쁨을, 때론 좌절을 겪고 또 그것들을 극복하는 힘을 길러가며 이야기를 소리에 얹어 전하는 길을 가고자 한다.""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단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1호 동편제 흥보가 이수자 제12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국악뮤지컬 <벨벳토끼> <마술피리> <로감자와 줄게랑> <운현궁 로맨스>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 <하얀 눈썹 호랑이> <오늘, 오늘이>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소리극 <호신술전> <봄을 안고 온 소년> <운현궁 로맨스2 -채선 이야기> <판소리 독, 톡하다> 창작판소리 <판소리 톨스토이 : 바흠 이야기> 관객참여극 <여기 살아요> 광대탈놀이극 <딴소리판> 창낭독극 <두아>, <옛날, 옛적에>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