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학교 법학사(LL.B)
• 성균관대학교 법학석사(MA)
• 성균관대학교 법학박사(Ph.D)
• Univ. of Minnesota Law School(LL.M)
• Washington & Lee Univ. School of Law(LL.M)
• Indiana Univ. School of Law(SJD)
• 호서대학교 법경찰행정학과 교수,
• (전)총장대행·학사부총장·벤처대학원장·법무실장·감사실장·법경찰행정학부장·법학연구소장
• (사)한국법학회 제16대 회장
• (사)한국지급결제학회 제11대 회장
• 국내저명(KCI)학술지 134편 및 국제저명(SSCI, SCOPUS) 학술지 20편 연구실적 발표
대표 저서
• 국가철학(한국문화사, 2021)
• 폭력·법·국가(한국문화사, 2021)
•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반란인가 혁명인가(책과나무, 2024)
• 마음학습(책과나무, 2024)
허언(虛言)만큼 인간성을 괴롭히는 것은 없다. 인간관계에서 최악의 거짓말은 보상으로 무언가를 얻기 위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거짓말은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초래한다. 부작위의 거짓말이라도 피해야 한다. 거짓말로 마음이 가득한 사람은 이미 공포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속성은 필연적으로 어떤 존재에 내재되어 있으며 진실하지 않는 한 결코 독립적인 존재로 인격을 가질 수 없다. 세계를 통일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려는 법철학자의 야심은 어쩌면 소박한 선입견일지도 모른다. ‘인간에게는 그 사람의 인격에 어울린 운명이 찾아온다’는 믿음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