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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이재호

최근작
2020년 5월 <세빌리아 이발사의 모자>

이재호

충남 홍성 출생.
희곡 『셰익스피어 바로알기』, 『네 죄를 알렸다』를 발표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함.
『사인사색』, 『욕망의 덫』, 『만남』, 『세빌리아 이발사의 모자』, 『구겨넣자 전』, 『슬픈 인연』, 『마송리 사람들 1·2·3』, 『당취별곡』, 『궁상』, 시집 『화엄사에 가고 싶다』 등을 집필하였으며, 한동안 여행과 술에 심취해서 전국을 떠돌다가 여행지에서 만난 민족의 자산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됨.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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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당취별곡> - 2011년 5월  더보기

나의 고향 충남 홍성군 갈산면은 청산리 대첩으로 유명한 김좌진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 나는 늘 어른들로부터 장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이 소설을 쓰게 된 동기에는 어느 마을이나 흔히 존재하는 기백이 단단한 장군에 관한 이야기와 독립운동이라는 시대적 아픔도 무관치 않다. 아마 내 핏줄 어디쯤에선가 그런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DNA가 작동했을 것이다. 특히 저자거리를 떠돌던 걸인들 중 스님들로부터 전해졌을 법한 노래와 춤, 그리고 풍악에 관한 것이 기억의 한 귀퉁이에 남아 있다는 것도 천만다행이었다. 그런 것들을 모조리 글로 환생시키기에는 내 능력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쓰는 그걸 떠올리며 글로 풀어내는 내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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