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윤기장로회신학대학교 교양학/철학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B.A., M.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MA(M.div.), 독일 튀빙엔대학교에서 칸트의 이론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철학박사(서양근대철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Ph. D). 박사논문: Ph DTranszendentale und empirische Subjektivitat im Verhaltnis - Das reziproke Seinsverhaltnis der beiden Subjektivitaten in Kants Transzendentalphilosophie (Wurzburg: Konigshausen & Neumann, 2012). 서양근대사상사에서 펼쳐진 이성과 반(反)이성의 대결, 특히 1800년 어간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철학적 주제가 종교와 문학, 예술, 더 나아가 국가와 교육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추적하기를 좋아한다. 또한 로이힐린, 바움가르텐, 멘델스존, 하만, 야코비 등 국내에 덜 알려진 인물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근대미학과 경건주의」, 「자기의식 문제와 지성적 직관」, 「초월철학과 무신론 문제」, 「칸트의 Cogito, ergo sum」, 「칸트에게서 악의 문제와 기독교의 원죄론」, 「자연주의 문제: 플랜팅가의 비판과 이에 대한 데닛의 반박」, 「칸트 철학은 반(反)종교적인가?」, 「18세기 범신론 논쟁」, 「하만의 ‘이성 순수주의에 대한 메타비판’(1784)」, 「철학사 읽기」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