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이자 식물 애호가이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이후 심리학으로 진로를 바꾸어 런던 시티대학교City, University of London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NHS, 학교, 전문 보호관찰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는 센터를 열어 환자들을 치료했다. 환자를 치료하며 식물이 사람의 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식물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왔다. 2015년에는 식물 구독 서비스 블룸박스 클럽Bloombox Club을 창업했으며, 현재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블룸박스 클럽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과 웰빙 효과를 전하고 있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켄트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