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씩 로또를 사는 사람. 여전히 그런 게 희망이라 믿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 역시 나를 좋아하는 일은 운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미 읽은 책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은 기적과도 같아서 자주 책장 앞에 서 있다. 인스타그램 @eseul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