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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범천

최근작
2021년 6월 <전쟁대비행동매뉴얼>

이범천

전쟁사와 병기에 관련된 글을 주제로 활동하는 네이버 블로거. 중학교 3학년 때 아카마츠 츄가쿠 작가의 <비탄의 아리아>를 읽으면서 군사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결정적으로 무기와 전쟁사에 빠지게 계기는 2014년인 고3 때 동네 서점에서 발견한 우에다 신 화백의 독일육군전사와 윤민혁 작가의 <강철의 누이들 >이라는 라이트노벨을 읽고 나서라고. 이때 블로그를 개설하고 카페에 첫 소설을 게재한 이래, 현재는 가벼운 교양으로 읽을 수 있게끔 가볍고 실속 있는 병기와 전쟁사 글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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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전쟁대비행동매뉴얼> - 2021년 6월  더보기

이 책은 제목에서 보듯 <민간인을 위한 전쟁대비 행동 매뉴얼>, 즉 전시상황 속에서 민간인들의 생존방법들을 서술해 놓은 책이다. 인류는 탄생과 함께 크고 작건 끊임없이 전쟁을 치렀으며 시대가 지날수록 점차 무기와 전술들이 발달하고 그 만큼 피해가 커지게 되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을 거치며 현대 21세기의 병기와 전략은 아주 파괴적이고 정밀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모든 전쟁에서 그렇듯 적군에 의해 점령된 점령지의 주민들 삶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제로 현대의 전쟁들이 보인 점령지 정책은 법과 사회의 붕괴, 여러 범죄에 노출되었고 주민들 또한 희생되었다. 이 책은 전쟁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개인과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수칙과 도구들에 대하여 수록하고 있다. 한국은 특수한 환경에 처해 있지만 꽤 평화로운 편에 속한다. 그렇다고 언제 다시 전시상황이 될지 어느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 전쟁은 비단 정치인들과 군인들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전시 상황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에 의거하여 지정된 의무를 다 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로 갈 것이며 전쟁 수행을 위해 각종 물자들이 군에 의해 징발될 것이다. 그때 가서 준비를 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남아 있는 물자들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늘 평화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는 너무 낙관론적인 생각보다 조금씩 물자를 비축하며 만약 전시 상황이 벌어지면 어떤 방법으로 생존을 위한 전략을 짜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에 대해서 특수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원래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려울 것입니다. 혹여 이러한 상황을 미리 미리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책의 초반 파트를 많이 참고하시면 될 거 같다. 이 책은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매뉴얼이지만 재난 상황에서도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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