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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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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놓았던 손 다시 잡으며>

송용식

전남 나주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대학원 공학박사, 건축기술사.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에서 30년을 근무하며 비서실장, 도시·건설이사를 지냈다. 젊은 날부터 문학의 끈을 놓지 못하다가 2016년 《한국수필》에 수필, 2019년 《문학시대》에 시로 등단. 격월간 시 전문지 《마음시》를 창간, 운영하고 있다. (주)都&談을 통해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놀이하듯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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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놓았던 손 다시 잡으며> - 2022년 4월  더보기

살아온 나날도 현실이 된다. 옛날은 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오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그것은 또 하나의 집이 된다. 세월이 지어준 추억의 집. 살다보면 필연처럼 오는 것들, 현실이 다 감당할 수 없는 그것들을 만나게 될 때마다 나는 그 집을 찾았다. 어찌 보면 내가 찾아간 게 아닐지도 모른다, 그 집은 한 번도 나를 잊지 않았고, 또 언제든 내가 오기를 기다려주었으니까. 문학에 대한 꿈이 나 모르게 숨을 쉬고 있었나 보다. 나를 외면하지 않고 자기의 영토를 조금씩 다지고 있었다. 몇 년 전부터 현업의 일을 줄이고 젊은 날의 꿈길을 쫓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와 수필을 병행한다. 어차피 대가의 싹수는 보이지 않으니 글감에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쓴다. 생이 닫힐 때까지 할 수 있는 내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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