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며 수많은 상상을 하던 아이가 자라서 이야기를 그려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친구처럼, 다정한 이웃처럼 삶을 함께하는 글과 그림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우리 오빠는 바보 히어로》, 《내 동생은 얄미운 지니어스》, 《쟤는 누구야?》, 《게임섬 페리쿨룸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