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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산체스(Erika L. Sanchez)시인이자 소설가, 이민자의 딸. 일리노이주 시서로의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스페인어와 영어를 이중 언어로 구사하며 자랐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와 뉴멕시코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시와 소설 쓰기를 가르쳤고, 현재 드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에 시집 《추방의 교훈Lessons on expulsion》을 출간하며 작가의 삶을 시작했다. 같은 해 출간한 장편소설 《나는 완벽한 멕시코 딸이 아니야》는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의 정체성을 드러낸 자전적 소설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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