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술주 전문 애널리스트. 월가 최초로 구글 투자 리포트를 작성한 분석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8년부터 모건 스탠리, 아메리칸 테크놀로지 리서치, 시티은행, RBC 캐피털 마켓 등에서 인터넷·플랫폼·테크 섹터 분석을 담당해왔다.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트》가 선정하는 ‘최고의 인터넷 기업 애널리스트 순위’에 지난 15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포함되었으며, 그 중 5년은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파이낸셜 타임스》는 그를 최고의 종목 선정가로 뽑았고, 영미권의 저명한 금융 전문 매체 《팁 랭크》는 1년간 종목 선정 실적을 따졌을 때 그가 월가 애널리스트 중 상위 1%에 포함된다고 공표한 바 있다.
『기술주 투자 절대 원칙』은 인터넷·플랫폼 기업들이 막 태동을 시작하던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25년 이상 역동적인 기술주 시장에서 수없이 많은 종목을 마주하며 깨달은 교훈을 담은 그의 첫 책이다. 시대를 초월해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투자 원칙을 들려주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기술주 투자에 관한 역대 최고의 책”, “개별 종목 투자를 다룬 책 중 가장 가치 있는 조언”이라는 호응을 얻으며 아마존 투자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 에버코어ISI에서 인터넷 기업 리서치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CNBC, Fox 비즈니스 뉴스 등에 정기적으로 출연해 시황을 전망하고 다양한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