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에서 ‘소통의 맛’을 알게 된 이후, 꾸준히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가. 독서모임이 계기가 되어 글쓰기를 시작, 브런치 작가와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족들과도 책을 읽고 대화하면서 독서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은 정우성, 현실은 신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