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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린 캐스틸 하퍼 (Lynn Casteel Har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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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여전히 같은 사람입니다>

린 캐스틸 하퍼(Lynn Casteel Harper)

7년간 뉴저지 요양 시설에서 치매인 담당자로 일하면서, 치매를 앓는 사람의 성격 너머에는 변함없는 본질적 특성이 끝까지 있음을 수없이 확인했다. 치매인의 원래 성격이 달라졌거나 둔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인식하는 세계가 바뀐 것이며, 여전히 같은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외할아버지를 치매로 떠나보내는 동안 치매라는 병이 인간관계를 새롭고 긍정적으로 바꿀 수도 있음을 알았다. 하퍼는 자신도 치매를 앓을 가능성이 있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모에게서 치매를 유발할 위험이 있는 유전자를 한 쌍씩 물려받아 본인도 치매에 걸릴 유전적 확률이 50% 이상이기 때문이다. 치매인을 돌보면서 겪은 경험과 치매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요양 시설과 노인 차별이라는 주제를 탐색하며 치매인에 대한 편견에 맞서고 있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욕시에 거주하면서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노인 담당 목회자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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