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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어린 시절부터 지존 급 몸치인 탓에 자연스레 책과 가장 친하게 지냈다. 집에 있는 세계 문학 전집을 독파하며 문학 소녀의 꿈을 키우다 우연히 접한 칼 세이건의 책 『코스모스』로 "머릿속에 별이 켜지는 경험"을 하며 열두 번을 읽기도 했다. 결국 장래 꿈도 과학자로 바뀌어 지금은 물리학자로 살고 있다. 하지만 책덕후 본성은 여전해서 문학 작품은 늘 끼고 산다.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하는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 인류세와 에코바디』, 『인공지능이 사회를 만나면』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에서는 1%(미만)의 과학과 99%의 문학에서 끌어낸 다채로운 인생 물정 이야기와 작가의 솔직과감한 자기 고백을 실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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