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회사에서 일하다가 2002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도서와 잡지를 중심으로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쳐 가고 있다. 2007년 일본 고단샤 출판문화상 삽화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림책 <코끼리의 등> <나는 가끔 공주님> <빨간 구두> 등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