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지금은 〈JTBC 사건반장〉에서 방송을 만들며, 세상의 여러 모습을 배우고 있다. 밤이면 책상 앞에 앉아, 아무도 듣지 않는 내 이야기를 느린 문장으로 쓰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