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은 좋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폴라 해리슨이 쓴 <고양이 소녀 키티> 시리즈와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쿠키 한 입의 행복 수업》, 《진실만 말하는 요정, 진실 픽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