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예술마을 건설 초창기 싱크탱크 멤버로 참여했으며, 헤이리마을이 형성된 후에는 회원위원장, 뉴프로젝트위원장, 브랜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헤이리에 살면서 와인샵 운영과 더불어 헤이리에서 가장 오래된 파스타 레스토랑 ‘식물감각’을 17년째 경영하고 있다. 날마다 와인을 마시면서 책을 읽고 시시때때로 멀리달리기를 실천하는 삶을 사랑하고 있다. 어쩌다 이 책을, 즐겁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