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언론 연합과 차이트 신문사를 거쳐, 남독신문사 경제부 편집부장으로 일했다.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위대한 경제학자들』, 『최근의 경제학자들』을 썼다. 경제책 저자에게 주어지는 포겔상과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받았다.
오래전 사냥과 채집으로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사람들이 어떻게 농사를 짓고, 물물 교환과 교역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구하고, 시장을 만들어 상업을 발전시켰을가? 인류가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 속에는 오늘날의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세계 경제의 미래를 예측하는 열쇠가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