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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다노 브루노신학적으로는 인격신, 성모 마리아 예배, 삼위일체 등을 부정하고, 천체론에서는 태양중심설을 제기하면서 당시 절대적 권위를 누리던 카톨릭에 정면 도전함으로써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철학자이다. 나폴리 근처의 놀라에서 태어난 브루노는 1565년에 도미니쿠스 교단에 입단하여 신학공부를 하지만, 예수와 성모마리아 예배에 대해 의심을 품는 비정통적인 태도를 취함으로써 교단과 갈등을 빚고, 1576년에 나폴리 교회에 의해 이단자로 고발되고 만다. 결국 브루노는 도미니쿠스 교단 및 카톨릭 교회를 떠나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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