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계절의 냄새》, 《너의 숲으로》를 쓰고 그렸으며, 《갈림길》, 《우리 지금, 썸머》, 《우리 집에 놀러 갈래?》, 《상어 인간》, 《쿠키 두 개》, 《오로라의 사냥 비법》, 《시간을 묻는 소년, 모나리자》, 《1995, 무너지다》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너의 숲으로> - 2022년 6월 더보기
누구나 자신만의 숲에서 살아갑니다. 아이도, 어른도요. 이따금 서로의 숲을 떠올립니다. 너와 나의 숲은 다른 듯 닮아 있습니다. 나만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기를, 언젠가 우리의 숲에서 손잡고 함께 천천히 거닐 그날을 그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