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좋아 여행을 떠났고, 그러한 여행을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틈틈이 세상 구경을 하며 살고 있다. 특히, 뭉게구름 가득한 새파란 하늘 아래 여유 부리는 여행을 제일 좋아한다. 저서로는 『걷다 보면 어른이 되어 있겠지』가 있다. 인스타그램 @ insunn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