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로 발을 들여다 놓았다. 음반기획사에서 일한지 17년이 되었다. 틈틈이 대중음악과 대중문화 평론가로 글을 써왔다. 강동 대학교 실용음악과 제자들의 꿈을 키우고 있다. 세 아이의 아빠로 책속의 준우와 지난 8년간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시 등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