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쁠 때도 슬플 때도 좋을 때도 나쁠 때도 글을 쓰는 사람.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 글을 쓰고 당신에게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글을 배운 이후로 쭉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쓰는 사람으로 살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뒤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심리학과 그림책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