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의 본질을 명징하게 알리고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수레바퀴 아래서』, 『스웨덴 기사』, 『향수』, 『헬무트 슈미트, 구십 평생 내가 배운 것들』, 『폭스 밸리』, 『죄의 메아리』, 『속임수』, 『미하엘』 등이 있다.
<수레바퀴 아래서> - 2019년 5월 더보기
1906년 독일에서 출간된 이 소설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소설 속 주인공 한스가 겪는 일이 우리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과 너무나 닮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