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복음전도의 열정을 가지고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였다. 선교학을 전공하며 믿지 않는 자들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가지고 종교신학(Theology of Religions)을 연구하였다. 종교신학 안에서 그의 관심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믿지 않는 자들과 타종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있다.
그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맥코믹 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역학 석사(M.Div.)를 취득하고, 트리니티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학 석사로 선교학(Master of Theology in Mission and Evangelism)을 취득했다. 더 폭넓은 공부를 위해 미국 서부 포틀랜드의 웨스턴 신학교(Western Seminary)를 입학하여 선교학 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를 취득했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에는 한국교회의 신학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Master of Dinivity)과정을 마쳤다.
그의 역서로는 <기독교와 종교의 다원성>, <유일한 하나님, 그리고 예수>가 있고, 저서로는 <인도 신학과의 만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