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와 '사후가정사고事後假定思考'에 관한 대표적인 권위자. 캐나다 온타리오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조교수를 지냈다. 2008년 현재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사회.성격.산업조직 심리 전공) 주임 교수로 재직한다. 여러 차례에 걸쳐 '명강의 교수'로 선정될 만큼,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충실한 강의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What Might Have Been: The Social Psychology of Counterfactual Thinking>(1995)이 있으며, 2008년 현재까지 60여 편이 넘는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법률적 판단과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인간의 의사결정에서의 비합리성과 오류에 관한 자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