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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다라(弗若多羅)중국에서는 공덕화(功德華)라고 번역되며 계빈국(?賓國) 사람이다. 어려서 출가하여 삼장(三藏)에 통달하였으며, 특히 『십송율(十誦律)』에 정통하였다. 위진(僞秦)의 홍시(弘始) 연간(399~416)에 관중(關中)에 들어왔고, 『십송율』의 번역은 홍시 6년(404) 10월 17일에 장안(長安)의 중사(中寺)에서 불야다라가 범본을 외웠고, 구마라집은 이것을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3분의 2를 마쳤을 때에 병으로 입적하였으나, 남은 부분은 이후에 구마라집이 담마류지(曇摩流支)와 함께 번역하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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