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선임 부기장.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윈드 비행학교에서 비행을 배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해 A330의 부기장과 항로 기장을 맡았으며, 안전 보안실에서 안전조사 TF로도 일했어요. 전 세계를 누비는 비행기 조종사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로, 많은 아이에게 비행의 재미를 알리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