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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C. 탕(Betty C. Tang)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디즈니TV, 드림웍스 등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일했다. 애니메이션 <용을 찾아서>를 공동 제작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재키 하-하』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대만에서 태어나 열 살 때 부모와 떨어져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작가의 체험이 반영된 『낙하산 키즈』는 낯선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기 유학생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린 그래픽노블이다. 이 작품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르고 ‘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커커스 리뷰·스쿨 라이브러리 저널·혼 북·뉴욕공립도서관·시카고공립도서관·에반스톤공립도서관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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