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1월 부산에서 서양원 김판인의 장녀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차와 함께 살아온 경험은 1979년 대학졸업논문의 주제인 “우리 가족이 차를 즐기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2018년 목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광주에서 한국차문화산업발전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