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부산생.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잡지 에디터, 프리랜서 기고가로 활동하며 음악, 미술, 기술 등에 관련된 인터뷰와 칼럼 등을 썼고 현재 모 방송국에서 PD로 근무중.
군 복무 시절 국방부 산하의 심리전 부대에 배치되어 선전, 세뇌 등에 관한 지식을 접하고, 외부 자극과 인간 행동의 상호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일요일 버라이어티쇼와 미국 드라마 시리즈, 일본 코미디를 즐겨보는 평범한 청년으로, 스티븐 킹, 베르나르 베르베르, 무라카미 하루키, 제이미 올리버, 그리고 마츠모토 히토시의 열렬한 팬이다.
툭하면 5킬로미터 이상 걸어 다니는 산책광이며,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물을 타 마시는 습관이 있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