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말의 향기를 전하고 싶어 내레이터를 시작했다. 오디오북 '너의 거기는 작고 나의 여기는 커서 우리들은 헤어지는 중입니다'(김민정 시집, 문학과지성사), ‘이렇게 맛있는 철학이라니’(오수민 저, 넥서스북스) 내레이터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