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이타마 현 출생. 4남매 중에 막내. 사이타마 현에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녔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예쁜 두 딸의 엄마가 되었으며, 어느새 주부 14년차가 되었다. 보통의 일본인의 경우, 겉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나,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한국인의 정서에 오히려 더 잘 맞아서, 한국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고 있다. 직장과 가사를 겸하고 있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