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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에(幸榮)두 딸의 엄마이자 홈베이킹 강사. 고등학교 졸업 후 모델로 활동하다 스물다섯 살에 큰딸을 낳고 은퇴했다. 그 무렵 취미로 즐기던 빵 만들기에 매료돼 전문 베이커의 길에 들어섰다. 다수의 베이킹 교실에서 기본기를 쌓고 유명 베이커리 Backerei W+haus에 입사,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2010년 작은 베이킹 교실 Toiro를 오픈하고 홈메이드 천연효모와 소량의 이스트로 만드는 빵 수업을 시작했다. 매일 정성을 다해 빵을 굽는 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현재 누구든지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베이킹을 즐길 수 있도록 강연과 요리책 집필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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