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동문예》 신인상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 순리문학상, 2022년 영남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남아동문학회, 대구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수성구문인협회,
도동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잠자리 기자』, 『나무심기』가 있습니다.
동심을 찾으려고 시작한 동시 공부입니다.
생활 속에서 눈길이 머무르고, 귀에 들리고, 손길에 만져지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느낌을 알아차립니다.
이삭 줍듯 한 편 두 편 찾은 동시의 씨앗을 모아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노래도 불러 주며 키웠습니다.
첫 작품집을 낸 후,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익은 동시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세상의 빛을 보려고 합니다.
동시집 출간을 위해 영남아동문학회 강영희 회장님과 정영웅 부회장님, 이재순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문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동시 작가로 거듭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이 같이 읽으면서 대홧거리 삼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 갖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