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대학교 사회학 교수이자 에르푸르트의 막스 베버 고등문화사회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독일의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공명’을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해결책으로 보고 이에 대해 오랜 세월 천착해 오면서, 이와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 《정체성과 문화적 실천》, 《사회적 가속》, 《소외와 가속》, 《고속 사회》, 《공명: 세계관계의 사회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