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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대학과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를 하면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러나 1980년대 한국 사회의 암울함과 편협함 획일성에 지쳤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프랑스로 떠났다. 파리 3대학에서 프랑스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 세계무대에서 이루어지는 연극, 무용 등의 공연을 월간지 『객석』에 소개하는 평론을 썼다. 한국에 돌아와 국문학 학위를 마저 끝내고 연구소에서 책과 관련된 일을 했다. 대학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강의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역사와 미술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방면의 공부를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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