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해인사에서 일타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0년 석암화상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 평생을 참선수행으로 일관하였고 제주도 남국선우너에 무문관을 개설하였으며 충주 석종사에 금봉선원을 개원하여 수행가풍을 진작시키고 있다. 저서로는 '인연법과 마음공부' '생활속의 천수경'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