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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서준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대구 (물병자리)

최근작
2024년 2월 <채권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서준식

20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채권 펀드매니저로 활약하였다. 성과를 인정받아 40대 이른 나이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現 신한자산운용)의 운용부문 총괄부사장(CIO)을 역임하며 2020년 1월까지 40조 원에 육박하는 주식과 채권 운용자산을 책임졌다. 국내 최고의 채권·금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워런 버핏식 ‘채권형 주식 투자’를 전파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투자자이다.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 《버핏클럽 1~3》(공저) 등의 저작을 통해 ‘성공하는 재테크의 기본은 가치투자’라는 투자 철학을 정립·전파하면서 투자자들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이끌어왔다. 또한, 주요 언론과 강연을 통해 가치투자자로서의 경제 전망과 시장 분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이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가치투자 전도사’를 자처하는 저자는 오랜 금융업계 경력을 마무리한 후 2020년 9월부터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이제는 ‘연봉을 위한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투자론은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범위의 인문학이 되어야 한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의 철학과 역사, 수학 없이 자본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을 강의하고 있다. 그의 투자론 과목을 수강하는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학생들은 매년 <개미들을 위한 투자안내서>를 제작하여 경제학과 자료실에 게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강의와 저술 활동,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론과 지식을 더활발하고 광범위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現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예금보험공사 자산운용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 인가 외부평가위원회 위원

前 신한자산운용 부사장(국내 주식/채권 CIO)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펀드매니저
삼성생명 주식 애널리스트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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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 - 2015년 6월  더보기

채권을 아는 자가 재테크에 강하다 주식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주식쟁이’라 하듯이 흔히 업계 에선 채권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채권쟁이’라고 부른다 4 년간의 주식쟁이 경험 후 약 10년째 채권쟁이로 일해오면서 시간 이 흐를수록 점점 확신이 드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채권쟁 이들의 개인적인 재테크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상당히 뛰어 나다는 사실이다. 채권쟁이들 중에는 평소 자신의 업적을 떠드는 일 없어 그저 평범 한 재력을 지녔으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자세한 내막을 알 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유난히도 많다. 단순히 살고 있 는 집값이 오르거나 상속받은 땅값이 뛰어 돈을 버는 재복(財福) 많은 경우보다는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분석한 결과로 구성한 재 산 포트폴리오로 성공한 경우가 많다. 그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상 당히 냉철하고도 합리적인 사고로 투자대상에 접근하고 있으며 반 복되는 성공의 결과로 재테크에 관해서는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치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위에 많은 채권쟁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감, 즉 결코 허황되지 않고 뜨겁지 않으며 냉정하면서도 보수적인 자신감은 투자대상에 대한 현금흐름과 미래가치, 기대수익률을 간파할 수 있는, 평소에 단련된 분석능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워런 버핏을 꼽고 있다. 그러나 여러 서적들이 그의 투자 원리들을 설명하고 많은 추종자 들이 이해하고 배우려 하고 있지만 피상적인 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의 투자원칙이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이다. 버핏의 가치투자원칙에는 복리수익률로 미래가치를 예상하 고 이를 다시 복리로 할인하는 채권의 원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원리에 익숙한 채권쟁이들에게는 버핏의 투자방식이 어느 누구의 것보다도 이해하기 쉬우며 합리적으로 보인다. 오래 전부터 버핏이 사용하던 주식가치에 대한 산정방식이 채권의 원리 를 이용한 우리들의 투자가치 산정방식과 너무나 유사함을 발견하 고는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버핏의 투자방식 을 잘 설명하고 이해 시킬 수 있는 이들이 채권쟁이들이 아닌가 생 각한다. 나는 “채권을 아는 자가 재테크에 강하다”라는 확신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자 한다. 신혼 초기 나의 재테크 실패로 마음고생이 많 았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웃음으로 견뎌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이 책이 나오기를 가장 간절히 기다릴 가족들과 항상 많은 것을 배 우게 하는 모든 선배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08년 이른 봄, 여의도에서 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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