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가르칩니다. 내 멋대로 살기가 어려우니 그림만이라도 내 멋대로 그리고 싶었습니다. 솔직한 그림을 설득력 있게 그리면서, 솔직한 모습으로 설득력 있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스튜디오 ‘이모랩’을 운영하며 전시나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술품이다’를 모토로 여러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림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울함이 내 개성이라면》이 있고, 《여섯 개의 폭력》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습니다.